'5자리' 새 우편번호 8월 도입 인천 계양구, 홍보 팔걷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5 16: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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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8월1일부터 바뀌는 5자리 우편번호에 대한 주민혼란 사전방지에 나선다.

25일 구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지번을 중심으로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됐으나 오는 8월1일부터는 도로명주소에 기반을 둔 국가기초구역 번호가 사용된 5자리로 바뀌게 된다.

새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도로·하천·철도 등의 잘 변하지 않는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전국을 3만4000여개 구역으로 나눠 5자리 번호를 부여해 우편·소방·통계 등 각종 구역기본단위로 활용한다.

5자리 새우편번호는 서울부터 사행식(북서→남동)으로 제주도까지 순차적으로 부여돼 서울(01~09), 경기(10~20), 인천(21~23) 등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면 오는 8월1일부터 사용하게 될 계양구청 우편번호는 ‘21067’이며 ‘21’은 특별(광역)시·도, ‘0’은 시·군·자치구, ‘67’은 일련번호다.

구 관계자는 “시행 초기 이용자들의 불편이 뒤따를 수 있으나 새 우편번호를 사용함에 따라 위치찾기가 수월해져 신속·정확하게 우편물이 배달되고 공공기관의 각종 정보 공유로 원활한 대국민 행정서비스가 제공돼 주민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우편번호의 빠른 정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민원서비스(민원24) 안내’를 적극 홍보키로 하고 민원24의 보급 확대 및 구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관련 안내문을 구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 게시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 중이다.

이와함께 구는 앞으로 각종 고지서 이면에 민원24 홍보문구를 게재함은 물론 회의나 교육시 홍보자료를 제공 및 지역내 중·고등·대학교에도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유선방송 등을 통해서도 홍보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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