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MICE 허브도시’ 조성에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4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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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MICE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제회의·전시행사 등 유치관련 전담조직으로 마이스산업과를 지난 1월 신설하고 ‘MICE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마이스 행사 유치활동을 이달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이스산업과 신설 이후 ‘한-ASEAN 교통협력 포럼’ 등 7개의 국제회의를 추가로 유치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국제기구 등의 행사를 포함해 모두 25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MICE 관련 방문객의 경우 일반 관광객보다 소비 규모가 클 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가 높고 국가 이미지 제고 등 파급 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이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국 내에 마이스산업과를 신설했다.

그동안 수집한 4,000여 건의 국내 소재 협회·학회 등 DB와 1만4,000건의 행사정보를 수록한 ICCA(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 DB를 활용해 유치대상 행사를 발굴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공공기업, 협회·학회, 대학 등을 방문하는 등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5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컨벤션 행사는 마이스산업과가 신규로 유치한 7건과 지난해 유치한 5건, GCF 등 국제기구와 연계된 행사 8건 등을 포함해 25건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방문객은 외국인을 포함 전체 23,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송도국제도시와 영종지역호텔 등의 이용 및 요식업과 쇼핑·관광 수요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501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18 IATA Annual General Meeting(국제항공운송협회) 등 21건의 행사도 인천에 유치하고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사업(Exhibition)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에서 첫머리를 딴 것이며 숙박, 식품접객, 관광, 무역, 유통 등 관련 여러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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