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모신생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강화군의 산모·신생아지원 사업은 ▲난임부부 지원(체외수정 최대 6회)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검사비 지원 및 의료비, 특수조제분유, 저단백식품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이다.
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영양교육, 식품 패키지제공) ▲모유수유 장려사업(교실운영 및 유축기 대여) ▲신혼부부 건강관리(기초건강검진 및 풍진예방접종) ▲임산부 건강관리(모성검사,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등 사업별 지원기준에 맞게 산모신생아를 대상으로 연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난임은 저출산 문제의 대표적인 원인중 하나로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있어 고액의 난임 치료 시술 비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체외수정 시술시 신선배아 이식은 19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원면에 사는 김모씨(여, 35세)는 결혼 후 6년 동안 자녀가 없어 체외 수정을 생각했으나 고액의 시술비 부담으로 인해 임신을 고민하던 중 2014년 난임 부부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체외수정 시술을 통해 최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해 생애 최고의 행복감을 누리고 있다.
이와 관련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녀의 출산과 육아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임신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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