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9층서 50대 투신 숨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3 1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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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동거녀 모자 등 3명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9층에서 투신, 숨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50대 남성이 동거녀와 그 아들, 이웃주민을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께 남동구 아파트에서 A(55)씨가 흉기로 동거녀의 아들 B(30)씨의 가슴과 복부를 찔렀다. 또 A씨는 B씨를 찌른 뒤 9층으로 올라가 집에 있던 동거녀 C(51)씨를 흉기로 찌르고 창밖으로 투신해 숨졌다.


아울러 A씨는 B씨를 찌르는 것을 말리는 이웃주민 D(51·여)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흉기에 찔린 동거녀 B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고 C씨와 D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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