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설 연휴 84만명 최대치 기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3 1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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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지난 17∼22일·6일간) 출·입국자 수는 모두 84만790명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1월28∼2월2일·6일간) 69만8749명보다 16.9% 이상 늘어난 수치로 하루 평균 14만144명이 이용한 셈이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에는 16만4997명이 몰리면서 종전 1일 최대 이용객 기록인 14만7436명(지난해 8월3일)을 훌쩍 넘어섰다. 이어 18일 14만5415명, 21일 14만4114명, 17일 13만3309명, 20일 13만2752명, 19일 12만203명 등의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다.


설 연휴가 중국 춘절(2월 18∼24일)과 겹치면서 중국인 입국자가 지난해 보다 57% 증가한 6만5893명에 달했다.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긴 연휴 기간과 유류 할증료 인하 등의 영향으로 가족단위 여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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