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면장 오윤근)이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교동면은 주민들이 건강보험료를 경감 받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농업인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농업인확인 신청서를 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동면은 이를 건강보험공단에 일괄 대리 신청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있다. 교동면은 그동안 섬·벽지 지역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아 건강보험료의 50%를 경감 받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교동대교 개통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주민 불편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게 된 반면 2014년 12월17일 시행된 보건복지부 보험료 경감고시 개정에 따라 섬·벽지 경감대상 지역에서 제외 됐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았던 섬· 벽지 주민들에게 경감 해지 안내와 함께 농업인 확인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종전대로 경감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안내서를 각 세대에 발송했다.
이에 교동면은 주민들이 직접 인천시 서구 또는 강화읍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강화센터에 농업인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알고 마을 이장을 통해 농업인확인 신청서를 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있다.
이와 관련 교동면 주민들은 “농업인 확인서를 제출하기 위해 인천시 서구나 강화읍에 있는 사무실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면사무소에서 일괄 제출해 준다고 해 정말 고맙고 편리해 졌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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