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인천시 서구지역 거점병원 성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7 19:07: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국제성모병원 개원 1주년 기념식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 인천시 서구 소재)이 17일 마리아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 김준식 병원장 등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사원·부서 수상을 시작으로 연혁보고 축사 및 기념사, 개원 1주년 기념 영상 방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는 “지난 2014년은 세계 최고의 병원이라는 목표를 완성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 그동안 함께해 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제성모병원은 의료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병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식 병원장은 “국제성모병원은 서구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밝혔다. 지난 해 2월 개원한 국제성모병원은 13개 전문센터, 26개의 진료과, 36개의 전문분야를 갖춘 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으로 메디테인먼트를 표방하며 메디컬테마파크를 조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승격해 연구, 교육, 진료부문에서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갖줬다. 시설 뿐 아니라 개원 10개월 만의 간이식 수술 성공, 지역응급의료센터로의 승격,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정 등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개원 후 1년 동안 누적 외래 환자 수는 302,042명에 달하며 총 수술건수 6,078건, 병상가동률 90%를 기록했다.


아울러 외국인 환자를 적극 유치해 1,304명의 환자가 병원에 내원했으며 주한대만대표부·키르키즈스탄 보건부·중국 진강그룹 등 외국의 여러 기관들과 총 4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5건의 공개 건강강좌와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응급처치방법 교육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