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대기오염물질 기준치 이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7 1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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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SK인천석유화학 주변 주거지역의 대기 질 조사결과 벤젠 등 특정대기오염물질이‘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서구는 최근 인천지역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크워크’가 실시한 SK인천석유화학 주변지역 대기 질 조사결과 ‘벤젠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고 17일 밝혔다.


따라서 구는 사업장 인근지역 주민들의 커져가는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월29일경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시민모니터링 8개 지점에 대해 특정대기오염물질인 벤젠, 악취물질(톨루엔, 자일렌) 등에 대한 대기 질 조사를 재 실시했다.


조사결과 벤젠은 1.00ppb~1.40ppb로 평균 1.15ppb로 검출돼 연평균 대기환경기준 1.5ppb 이내로 확인됐으며 톨루엔은 9.00ppb~86.10ppb로 평균 41.06ppb(기타지역, 부지경계기준 10,000ppb), 자일렌은 2.40ppb~7.80ppb로 평균 4.48ppb(기타지역, 부지경계기준 1,000ppb)로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특히 이와 별도로 실시한 SK인천석유화학(주)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가열로) 2개소에 대한 대기오염도 검사결과에서도 벤젠이 불검출(기준 10ppm이하)로 확인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SK인천석유화학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업장 주변 가좌·석남·원창동지역에 대해 분기 1회 정기적으로 벤젠 및 지정악취물질 22종 등 대기 질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기별 민·관 합동 ‘SK환경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연중 ‘24악취민원콜센터’를 운영해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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