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 질환에 감염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6일 부천시 원미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6일에 걸쳐 중동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신생아 2명이 'RS 바이러스' 감염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보건소에 접수된 것은 2건"이라면서 "현장조사를 해본 결과 산후조리원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고 퇴소한 이후 5일 정도 지나서 진단을 받은 신생아 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신생아 부모들은 산후조리원과 보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RS 바이러스'는 감기를 유발하거나 심하면 폐렴까지 동반할 수 있는데 일부 신생아는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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