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연휴 긴급 쓰레기 처리 등 대책 수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7 1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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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 교통, 수도 등 문제 발생 즉시 처리 가능하도록 상황실을 마련하고 각 분야별 대응준비를 갖췄다.


▶당직 의료기관 운영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의 주요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순천향대학병원, 성모병원, 대성병원, 세종병원, 다니엘병원 등 7곳에서 연휴기간 상시 진료가 가능하다.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도 운영한다.


병원 30곳, 의원 32곳, 약국 63곳이 연휴 기간에 문을 열 계획이다. 병원과 약국별 운영 시간은 부천시 홈페이지와 원미보건소(625-4202), 소사보건소(625-4362), 오정보건소(625-444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버스증차 및 증회, 택시부제 해제
설 귀성·귀경객을 위해 특별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한다. 시내버스는 수요에 따라 예비차 10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현재 67노선을 운행 중인 시외버스도 노선별 예비차를 활용해 운행회수를 늘린다.


택시부제도 설날 당일(19일) 해제할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중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소속 자원봉사자가 교통봉사에 나서며 시에서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근무
쓰레기 및 청소와 관련한 대책도 준비한다. 시는 30개 반 146명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순찰하고 청소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 출동해 즉시 처리한다. 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는 18~ 19일, 22일에는 쉰다. 대신 20일, 21일에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수도 관련 민원 즉시 처리
단수나 누수 등 수도 관련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천시상수도종합상황실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5명이 24시간 비상대기에 들어간다. 수도 관련 민원은 032-625-328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설 성수품 물가 집중 관리
설을 맞아 지방 물가를 안정시키위해 제수용품 등에 대해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밤, 대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오징어, 명태 등 농수축산물 25종과 식당의 삼겹살 및 돼지갈비 가격 등 개인서비스 3종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 외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재난에 긴급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책반을 비롯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책을 수립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불가피한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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