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 22개 전략사업 4441억 확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3 15: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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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한발 앞선 전략을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천시는 지역발전을 위해 당면한 투자 사업에 대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복지정책 확대의 영향으로 자체재원 조달과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에 배정되는 중앙정부의 예산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진행 중인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병권 부시장 주재로 외부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사업 마무리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첨단금형산업 육성, 소사청소년수련관 건립, 부천(소사)~고양(대곡) 지하철 사업 등 22개 사업을 외부재원확보 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사업별로 타당성을 비롯해 선행절차 이행 등 사전 준비절차를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재정운영 방향에 따른 대응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는가 하면 외부재원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는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천시 관계자는 “경기도 및 정부부처와의 사전협의와 지역출신 도의원 및 국회의원들의 지원 속에서 이들 22개 사업비로 국비 3809억원, 도비 631억원 등 총 4441억원을 신청하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사업 계획의 예산은 주요 투자사업의 외부재원 확보액 431억원에 비해 부천(소사)~고양(대곡) 지하철사업비 국비 3327억원, 도비 185억원 신청으로 크게 증가한 규모”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긴급 복지사업 소득, 금융재산 기준이 완화돼 개정됨에 따라 당초 시에만 국한돼 있던 초기상담 및 접수창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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