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설 연휴 '24시간 진료'… 병·의원 90곳 참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2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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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진료 대책… 당식 약국·병원 127곳 지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동구보건소가 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보건소는 오는 18~22일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가천대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병·의원 등 90곳, 약국은 127곳이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등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구월동), 전병원(만수1동), 남동길병원(논현동) 등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이와함께 비상진료체계 의무가 없는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종별, 진료과목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지역 주민들의 진료공백과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과거 1339를 이용했으나 이제는 국번 없이 119(119종합방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그는 또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이 안내돼 있다”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휴일지킴이 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변 편의점에서도 종합감기약을 비롯해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6가지 상비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사전에 숙지하고 있다가 이용하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주간 032-464-4001, 야간 032-453-2222)을 탄력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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