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문제 해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2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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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자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개선을 위한 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 실천과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 소득 가구 중 빈혈을 비롯해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영유아들에 지원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서 제공하는 보충식품은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로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11종의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을 패키지로 묶어 1달에 2번씩 각 가정으로 배송, 임신과 육아로 피곤한 엄마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사업대상자 중에는 다문화 가정의 임산부도 다수 포함돼 있어 외국인 엄마들에게 기초 영양교육 및 이유식 등 레시피를 제공하해 한국의 식생활을 이해시키고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트남 출신 한 아기엄마는 셋째 아이까지 사업에 참여하면서 영양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흡족해 하면서 한국인 엄마 못지않은 영양상식으로 외국인 초보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 최저생계비 대비 120% 이상인 가구에 대하여는 보충식품비 10%를 자체부담하도록 했으나 이달부터 대상자 전체에 대해 보충 식품비 전액을 지원, 수혜대상자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 주게 됏다.

강화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해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로 저 출산 문제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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