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부교육청, 여교사 성추행 교감 직위해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1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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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인천 모 초등학교 교감이 직위해제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같은 학교 여교사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교감 A씨를 직위해제했다.


직위해제는 징계가 아닌 인사발령 성격의 조치로 관할 교육청이 권한을 갖는다. 직위해제 기간은 보통 3개월 이내며 시교육청은 검찰 조사 결과 등에 따라 구체적인 징계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동부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가 지난 2일 개학을 하면서 이들이 계속 마주치게 돼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인천시 남동구 한 노래방에서 가진 2차 회식자리에서 B씨의 겨드랑이와 등 부위를 만진 혐의(성추행)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설 연휴 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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