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임신 공무원 '알림명패' 비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0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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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존중문화 일환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서구가 임산부 공무원 배려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에 나선다.

구는 임산부 공무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를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임산부 알림 명패’를 비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 알림 명패는 ‘나는 예비 엄마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동그란 플라스틱 명패로 담당 직원이 임산부임을 알려 민원인으로 하여금 폭언 등을 자제토록 유도하고 직원들 상호간에도 임산부에 대한 배려 분위기를 조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한다.

또 궁극적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켜 대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특히 외견상 임신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초기 임산부의 경우 유산의 위험이 높고 입덧·구토 등 정신·신체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그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이와함께 구는 임산부 공무원에게는 휴식이나 병원진료를 위한 모성보호시간(1일 2시간 범위내)을, 생후 1년 이내의 유아를 가진 여성 공무원에게는 1일 1시간의 육아시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범석 구청장은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될 때 주민들을 위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앞으로 임산부 공무원에 대한 더욱 다양한 배려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보건소는 현대인의 가장 큰 질병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인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체계적인 운동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건강하고 활기차게 365운동교실’ 1기 과정을 오는 3월31일까지 운영한다.

‘365 운동교실’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문 운동지도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스트레칭, 덤벨, 서킷트레이닝(짐스틱, 스텝박스, 스텝레더 등) 등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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