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화장품 몰래 판매한 하도급업체 3명 구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0 0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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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걸 그룹이 사용하던 유명화장품을 몰래 판매한 하도급업체 3명이 철창신새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은 9일 국내 대형 화장품 회사의 제품을 몰래 만들어 중국에 수출한 하도급 업체 A(52)씨 등 3명을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 업체 이사 B(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12월 국내 대형 화장품 회사의 알로에 화장품 15만개를 제조한 뒤 식품으로 위장해 중국에 수출해(시가 6억8000만원 상당)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유명화장품 업체가 자신들의 회사에 의뢰한 화장품 보다 제품을 더 만들어 식품으로 위장해 중국으로 몰래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 등이 만든 화장품은 국내 걸 그룹이 사용해 더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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