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작년 6개월이상 금연 성공 50%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9 16: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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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상담~약물요법' 금연서비스 확대

[화성=김정수 기자]경기 화성시보건소가 지난해 4500명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았으며, 이 중 50.2%가 6개월 이상의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올해 새해 시작과 함께 약 3주간 1590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등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확대된 금연정책으로 담뱃값 인상과 흡연 장소의 전반적 축소 및 흡연단속 강화로 금연인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추세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정책의 확대 시행과 발맞춰 시민들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에게는 금연상담부터 약물요법 제공까지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상담실 이용은 간단한 등록카드 작성 후에 바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해 절차를 간소화했고, 직장인 이용자를 위해 야간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특히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동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해 바쁜 직장인의 금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금연 상담실에서는 금연상담사가 상담을 통해 흡연패턴과 니코틴의존도 파악 후 무료로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이용한 기업체는 24곳으로(72회를 방문) 750명의 흡연자에게 금연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향남읍에 위치한 H기업에서는 지난해 이동금연클리닉 이용자 중 금연성공률이 33%에 달해 금연선언식과 금연홍보대사를 자체적으로 위촉해 운영 중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이용 문의와 금연상담자 등록 증가율이 지난해 대비 급증했다”며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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