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국제다큐 영화제' 파주서 오는 21일 개막

양희복 / / 기사승인 : 2012-09-03 17: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역간 계층간 갈등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재조명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1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계속되는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80개국에서 665편을 출품할 예정이다.
DMZ영화제는 1회 대회 125편, 2회 350편, 3회 523편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출품작수로만 따지면 1회 대회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해외에서 참가하는 출품작 역시 지난해보다 106편 늘어난 545편이 출품된다.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소재와 주제의 폭도 넓어졌다. 영화제는 지난해 출품된 523편 중 상영작으로 선정된 101편 대부분은 지역간의 갈등, 종교와 계층간의 반목과 분쟁을 다뤘다.
올해는 입시경쟁 노인문제 빈곤 환경문제 등의 분야로 주제를 넓혀 우리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재조명한 115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 부대행사로 김중만 사진작가의 ‘DMZ People 사진전’,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작가의 ‘평화퍼레이드’, 필리핀 커뮤니티의 ‘Book & Film Festival, present Philippines’ Day‘ 등이 마련된다.
의정부=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