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달 21일 'K-거상 트레일 러닝'

김점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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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일원 3개 코스 운영
오는 30일까지 700명 모집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오는 11월21일 의령군 일원에서 처음 열리는 ‘2026 K-거상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자 70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진주시·의령군·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인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스포츠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의령여자중학교를 출발해 자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자의 체력과 경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27km, 19km, 5km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리치 챌린지(RICH CHALLENGE·27km)’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코스 ▲‘리치 런(RICH RUN·19km)’은 자연 속에서 달리기의 열정을 만끽하는 코스 ▲‘리치 에너지(RICH ENERGY·5km)’는 건강과 행운의 기운을 담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각 코스에는 도전·열정·행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K-거상의 기업가정신을 달리기로 표현했다.

대회가 열리는 의령에는 삼성 창업주 이병철 생가와 함께 ‘반경 20리(약 8km) 안에서 큰 부자가 태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솥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지역의 이야기에 스포츠를 접목해 K-거상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알리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700명이며, 참가비는 27km 6만원, 19km 5만5000원, 5km 2만5000원이다.

특히 5km 코스에 참가하는 의령군민과 미취학 아동에게는 참가비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코스별 세부 일정과 참가자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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