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지난 19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 심사에 앞서 조미애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조미애 의원은 구청장이 특정 의원에게 예산 미편성의 책임을 전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근거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공식적으로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강혜란 의원은 도봉구 지역내·외 적정 입지 발굴을 통한 36홀 규모 파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승수 의원은 서울아레나 조성사업과 관련해 그간의 준비 과정을 되짚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하금연 의원은 적극적인 빈집 정비를 통해 주민 편익 공간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성민 의원은 서울아레나 준공에 대비해 지중화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조미애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실전교육부터 사업장 운영 지원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명화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헌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해 13건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됐다.
의결된 주요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다중운집인파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병건 의원 외 7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북한 지뢰 도발 규탄 결의안'이 채택됐다.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전국 시군구와 지방자치단체의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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