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와 국산 초음파진단기 교육훈련 성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1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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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를 통해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와 공동으로 ‘2026 제11회 이비인후과 초음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 삼성메디슨 강동 본사에서 <잠자고 있는 초음파를 깨워라>를 주제로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회장 안영진) 소속 의료진 및 강연자, 패널 등 86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경부·갑상선·코뼈 초음파 검사·침샘 초음파 및 관련 시술 등 이비인후과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이론 강의와 임상사례 토의, 실습을 연계한 종합 교육을 통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참여 의료진에게 2~3점의 의료 연수평점을 부여해 차별화를 기했다.

 

교육에는 삼성메디슨의 프리미엄 초음파 시스템 V8이 활용됐다. ‘V8’은 삼성메디슨의 독자 기술인 ‘크리스탈 아키텍처(Crystal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다양한 진료 분야에 특화된 기능을 적용해 의료진의 진단과 검사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 의료진은 V8을 직접 사용해보며 초음파 영상 검사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 활용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센터 관계자는 “외산과의 경쟁이 치열한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사장에서 국산의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면 제품에 대한 사용경험과 평판 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훈련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술 시 초음파 기기 사용이 많고, 의료 연수평점을 부여할 수 있는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와 교육훈련 협력을 강화해 국산 의료기기 친화성과 사용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 의료기기 인지도 제고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중앙정부-지자체 연계 사업이다. 성남시가 매칭투자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가톨릭대 산학협력단·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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