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시설 확충-노후 공원·도로 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1 1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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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교금 52.6억 확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서울시로부터 2026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2억6300만원을 확보해 공공시설 확충과 공원·도로 정비 등 7개 현안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사업은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에 17억1300만원을 확보했다. 노후화되고 분산된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을 통합 신축하고 수영장·노인복지관·어린이집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공원과 생활체육시설 정비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꽃보라·꿈터·고명 어린이공원 등 3곳을 정비하는 학교 주변 노후 어린이공원 재조성에 15억원, 동명근린공원 노후 시설과 산책로 개선에 5억원을 투입한다. 아리수로 띠녹지 정비에는 3억원, 강명저류지 피클볼장 바닥을 미끄럼 방지 아크릴 포장재로 교체하는 사업에는 5000만원이 쓰인다.


도로·보행환경 개선에는 노후도로 파손 구간과 포트홀, 물이 고이는 횡단보도 정비에 9억원을 투입한다. 구천면로 천호공구거리 일대 노후 보도 정비에는 3억원을 배정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의 긴급한 재정수요와 지역 현안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교부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과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하며, 서울시 보통세의 22.6%를 재원으로 하는 조정교부금 가운데 10%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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