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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광주시청 제공) |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최근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초월읍 산수로 인근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에서 진행됐다. 산불 발생과 확산 상황을 가정해 신고와 상황 전파부터 직원 대피, 진화 인력·장비 투입, 관계기관 합동 진화, 완진 후 잔불 정리까지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초기 상황 전파와 기관별 역할 분담, 현장 지휘체계 확립, 합동 진화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산림과와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육군 3879-1부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인근 여주시도 지원 인력을 보탰다.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대피 인력 등 255명이 참여했고, 진화 차량과 임차 헬기, 험지 펌프, 구급차 등 장비 18대가 투입됐다.
시는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 사항을 산불 방지 대책에 반영하고,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현장 지휘·통신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역 집중 순찰과 진화 인력 역량 강화 등 예방 활동도 추진한다.
박관열 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빈틈없는 산불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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