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국특공무술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라인신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예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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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수 500여 명 참가… 특공무술 꿈나무들의 열띤 경연
단체지정형 신설 및 대형 LED 무대 연출로 대회 경쟁력 강화
▲ 2026 전국특공무술경연대회 개회식 전경
(사)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대회장 탁주영)가 주최한 '2026 전국특공무술경연대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시 탄벌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약 500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관계자, 학부모 등 약 900명이 함께하며 특공무술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광주시체육회 박범식 회장,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 이원배 명예대회장, 한국특공무술협회 오평원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개인맨손형, 단체지정형, 단체창작형, 왕중왕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단체지정형'은 선수 간 동작의 일치도와 협동심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전 우수 선수들이 출전한 왕중왕전 역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LINE신현특공무술'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고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종합우승을 차지한 LINE신현특공무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신나이벤트(대표 차호근)가 가로 8m, 세로 3m 규모의 대형 LED 전광판과 전문 무대시설을 비롯해 음향·조명 및 영상 연출을 담당하며 대회장의 현장감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경기 중간마다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선수와 학부모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회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무예로 전하는 나눔'을 주제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과 연계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며 무예가 지닌 사회적 가치도 함께 공유했다.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경기 종목 개발과 대회 환경 개선을 통해 선수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특공무술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의 안전관리 지원금을 지원받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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