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8년 착공 예정
![]() |
진주시는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결과 아에아건축사사무소, 부운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안서를 최종 당선안로 선정하고, 21일 당선자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진주 뿌리산업단지 내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1억 1,2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다양한 척추동물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2021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진주시는 화석산지의 학술적·자연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호각을 건립하고 주변 공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석산지를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호각과 전시시설, 공원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과정에서 대상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간 간 연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설계안의 실현 가능성 높이기 위해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설계 공모에는 총 10개 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9월 23일 사전 심사와 9월 29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안을 포함한 총 5개의 제안서가 최종 선정되었다.
당선안은 보호각의 형태와 기능을 간결하게 잘 표현하였고, 보행 동선을 뿌리공원과 연계해 대상지 전반에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고 보호각까지 이르는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 |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13,450㎡, 연면적 약 1,667㎡ 규모로 조성된다.
당선안은 설계권을 부여받아 내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은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살아있는 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화 공간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진주시 공공건축가와 긴밀히 협력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부산 을숙도에 건립될 국가유산청 연구시설인 ‘국립자연유산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2026년 7월 통과됨에 따라, 분원인 국립지질유산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양천가족 거리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0/p1160278788023304_72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소외없는 공공 돌봄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9/p1160278501827730_861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현장행정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8/p1160276950829469_86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