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달 매주 목요일 ‘우리동네 숲, 로그인’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6:42: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숲 크리에이터'등 운영
숲 생태 관찰·자연미술 활동도
▲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들이 AI와 문학을 통해 우리 동네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배움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숲, 로그인'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며, 'AI, 우리동네 숲 크리에이터'와 '문학작품으로 읽은 숲 사용 설명서'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AI, 우리동네 숲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채널 '숲해설가 숲이야기 김포스'를 운영하는 김동민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산림의 가치와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를 활용해 숲을 기록하고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2회차에는 호림박물관 뒤편 둘레길 숲을 방문해 자연을 관찰하는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평소 지나쳤던 동네 숲의 매력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문학작품으로 읽은 숲 사용 설명서'는 숲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읽으며 자연의 가치를 살펴보는 과정이다. 숲 생태 관찰과 자연미술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완성한 작품을 전시해 이웃들과 공유한다.

교육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있으며, 과정별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주민들이 우리 동네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함께 배우며 휴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녹색 생활환경을 확대하고 숲과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