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노동생활 특별전 오늘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9 1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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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공업사업소, 작업용구등 30여점 선봬 [시민일보] 서부공원사업소 한국이민사박물관이 10일부터 8월8일까지 한국이민사박물관 개관2주년 기념 특별전 ‘또 다른 삶의 울림 - 낯선 땅, 낯선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낯선 이국의 땅에서의 초기 이민자들의 노동생활을 조명한 특별전으로 사탕수수 및 에네켄 농장의 한인 노동자 사진, 독일 간호사, 광부 사진 등과 관련 유물 에네켄 작업용구, 노동계약서, 간호사 모자 등 30여점이 소개된다.

또 특별전시는 사탕수수 노동자의 삶과 에네켄 노동자의 삶, 독일 노동자의 삶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낯선 땅, 낯선 생활 속에서 우리 선조와 동포들이 이룩한 개척자적인 삶과 그 삶 속에 녹아든 애환을 사진을 통해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기 이민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인해 오늘날 700백만 해외동포들이 성공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려 국위를 선양하며 살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해외이주노동자들의 모습을 되새겨 보며 다민족, 다문화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440-5932)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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