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출입국자는 모두 230만966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80만6223명보다 27.8%나 급증했다.(승무원 제외)
이 가운데 내국인이 145만98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외국인은 84만9767명으로 19.5% 늘었다. 인천공항의 출입국자 수는 지난해 11월 증가세로 돌아선 뒤 매월 평균 18.3% 가량 씩 증가한 바 있다.
출입국사무소는 최근 경제 회복과 원화 가치의 상승, 신종 플루 유행 감소 등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적별 입국자 수를 보면 일본인이 12만1512명(29%)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8만1911명(19%), 미국인 5만4409명(13%), 대만인 2만9918명(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친절 서비스 운동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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