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재대본 가동··· 의료공백 피해 최소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2-27 1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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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송윤근 기자]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가 최근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구성,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ㆍ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4곳에 행정직ㆍ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동네병원 및 보건소 진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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