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악성민원 차단’ 전방위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3-14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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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망' 재발 방지책 수립
음성기록 장치 배부·응대 교육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근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청 직원들에 대한 심리지원에 다각도로 나서는 한편 민원응대 매뉴얼을 정비한다.


시는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해당 부서와 당시 당직근무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 강화와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새롭게 정비한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음성기록 장치를 배부하고, 민원인의 폭언 폭행시 휴게시간 부여, 의료비 지원 등과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민원 응대법 교육을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느꼈을 심리적 충격과 참담함이 치유되고,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부당한 지적과 공격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정당한 절차를 두텁게 마련하도록 총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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