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25 0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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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유연한 학교 공간 혁신 도모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인천대 등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래되고 낡은 학교 건물을 학생들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연한 학교 공간으로 혁신하고자 ‘그린스마트 스쿨’이라는 학교 리모델링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학생들이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디자인과 설계로 그 형태를 구현해 볼 수 있도록 PBL 기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15일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그린스마트스쿨 시범 초, 중, 고 학생 94명이 참가했다. 고등학생들은 미추홀캠퍼스 인천메이커스페이스에서 스스로 설계한 교실과 비품 등을 3D프린터와 레이저 조각기를 활용, 모형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중학생들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소재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재활용품과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자신들이 생활하고 싶은 학교를 꾸며보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기순 과학영재교육연구소장은 “팬데믹 이후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이 강조되고 있고 교육 공간 또한 예외일 수 없다”며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소장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 공간을 이해하고 공간의 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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