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청년정책 레스토랑'… 우수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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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청년정책 경진대회-청년정책 레스토랑’ 안내문.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6 청년정책 경진대회-청년정책 레스토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청년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는 청년 참여형 사업으로,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우수 제안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본선 대회는 ‘청년이 차린 정책 한 상, 청년정책 레스토랑’을 주제로 열린다. 구는 6월까지 일자리, 경제·주거, 문화·복지, 교육, 참여 등 5개 분야에서 총 3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6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 두 달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내용 구성을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대회에서는 청년의 일상과 고민이 담겨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창업 실패를 학습자료로 축적하는 ‘양천 청년 창업 오답노트’, 주거·생활·건강 등 자립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청년 참(眞)교육’, 청년의 식비 부담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양천 제철식당’이 발표된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 명소를 청년의 시선으로 담는 ‘양천 청년 유스맵’, 청년 예술인의 공연·전시 기회를 넓히는 ‘무대뽀 청년 모집’, 러닝을 통해 관계망 형성을 돕는 ‘뛰었음 청년’ 등 청년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은 정책이 무대에 오른다.
최종 심사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60%)과 40명의 청년 청중 심사단(40%)이 함께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3팀 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장려상 1팀도 선정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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