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릴레이 북토크 16일부터 개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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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레이 북토크 홍보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16일부터 11월7일까지 천왕산 일대에서 ‘감성충만 연속 책 만남(릴레이 북토크)’를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의 대표 명소에서 책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과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천왕산 책쉼터와 정원 조성지 등 4개소에서 주제별 책 추천(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빈백·야외테이블·텐트·파라솔·음향기기 등을 설치해 숲과 정원 속에서 편안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숲, 명상·요가, 목재 인테리어, 유아놀이 등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별해 소개하고, 책의 주제와 연결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읽는 즐거움’과 ‘경험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6일 천왕산 책쉼터 주변 정원에서 ‘숲속 요가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한다. 자연 속에서 호흡과 몸풀기(스트레칭)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7일에는 숲 생태교육과 가을 낙엽을 활용한 감각놀이를 진행한다. 가을 숲의 생태를 알아보고 주변에서 만나는 낙엽 등 자연물을 활용해 아이들과 가족이 오감으로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4일 잣절공원에서는 버려진 유아 동화책을 활용한 입체카드 만들기 체험을 마련한다.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동화책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나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7일에는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건축설계 과정을 소개한다. 목재가 생활공간과 건축물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고, 목공과 건축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11월7일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천왕근린공원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참여형 오감 음악놀이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과 마술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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