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실험실 연계 등 환경교육 35회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3 2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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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 실험실 체험과 생태 관찰을 결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동대문구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35회 규모의 '동대문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학생에게는 서울시립대 연구실을 방문하는 '인간과 환경 실험실 탐방'을, 고등학생에게는 '수질오염과 지표 용존산소 실험'을 제공한다. 환경공학 실습을 통해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도록 한 것이다.

유아는 동화·자연 관찰을 활용한 놀이에 참여하고, 초등 저학년은 학교 숲과 곤충을 관찰한다. 고학년은 '우리동네 생태계 보물찾기'와 디지털 생태 기록 프로그램 '스쿨 네이처링'을 통해 지역 생물다양성을 탐구한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후위기 재난대응교육도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에서 진행한다. 기후위기와 질병의 관계, 재난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천연 비누·볍씨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환경교육은 미래세대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 역량을 기르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혜를 배우는 핵심 과정”이라며 지역 대학과 문화시설을 연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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