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시각디자인과·학생 브랜드 ‘커스티’, 의왕 자립청소년에 후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3 2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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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바자회 수익금 10만 원·생활용품 200만 원 상당 기부…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통해 전달


▲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및 커스티 자립청소년 후원(좌 한주희 커스티 대표 우 방경미 의왕시 복지문화국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 구성원과 학생 창업 브랜드가 힘을 모았다.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데 이어, 같은 학과 재학생이 운영하는 생활용품 브랜드도 제품 후원에 참여했다.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21일 학과에서 개최한 ‘자립청소년을 위한 도서 바자회’ 수익금 1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같은 학과에 재학 중인 한주희 학생은 자신이 운영하는 생활용품 브랜드 ‘커스티(CURSTI)’를 통해 약 200만 원 상당의 미스트와 핸드워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금전 기부와 생활용품 지원으로 이어져 자립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한주희 대표는 “자립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의왕시 고천동에 있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지역 내 자립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자립청소년 지원 제도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 관련 정보 제공과 기관 연계, 진로·취업 지원, 자립생활 교육, 사례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지지 및 사회관계망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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