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 돌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3-25 17:39: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단시간 노동자 실태조사 활동
마을노무사 상담·컨설팅 지원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오는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 기초 노동조건 조사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겐 노무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실태조사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동관계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과 함께 마을노무사와 연계로 최저임금 준수 및 임금 산정 방법, 주휴수당, 4대보험, 정부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는 지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매장 총 1203곳을 대상으로 노동자 1646명, 사업주 497명의 조사를 완료하고, 195개 우수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인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조사 결과 지난 2023년에 비해 근로계약서 교부 비율이 2.8% 상승하고, 최저임금 미만자 비율이 1.4% 감소하는 등 노동환경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