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윤환 계양구청장 만나 공감대 확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2-16 13: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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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발전’에는 여야 없어...주요 해결 현안 의지 밝혀

 
[문찬식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된 지난 15일 윤환 계양구청장을 찾아 ‘계양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윤 구청장과 30여 분간의 만남에서 “계양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위해 마음을 다하겠다”며 “계양에 뿌리 내리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구청장은 “지역의 67%를 차지하는 그린벨트와 탄약고 및 김포공항으로 인한 고도 제한 등으로 발전이 더디다”면서 규제로 인한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했다. 

 

원 예비후보는 “구청장과 당이 달라도 계양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며 주요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 이어 계양구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공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원 예비후보는 “계양 발전이 돼야만 정치적인 앞길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계양을 방탄용으로 이용만 하는 사람과 뿌리내려 열매 맺으려는 사람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불출마할 경우를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도망 여부는 변수가 되지 않는다”면서 “도망가면 손에 흙 안 묻히고 돌덩이를 치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 ‘주거’, ‘개발’ 관련 획기적인 공약을 내걸 것”이라며 “김포공항 이전 같은 말로만 하는 사기 공약 대신 정확한 일정표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일정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3기 신도시’ 관련 질문엔 “LH, 유정복 시장, 국토부 등과 협의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장관 당시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계양 발전을 위한 ‘회심의 카드’가 원희룡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원 예비후보는 계양과의 인연을 묻는 취재진에 “21살에 십정동과  석바위에서 일하며 인천시민으로 살았다”면서 “인천 짠물이 온몸에 배어있다”고 출마 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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