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25 12: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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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축제위원회가 오는 28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평구청이 주최하고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풍물미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도시 부평의 도시 정체성과 향후 축제 30주년을 준비 및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자문위원인 변진섭 경기대학교 국문학과 박사가 사회를 맡아 부평의 문화콘텐츠로서 부평풍물대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모색과 아카이빙을 할 수 있는 방향 등 크게 세 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풍물’ 콘텐츠에 관한 논의로, 안성 바우덕이 축제 예술감독을 지낸 박승원 감독의 발표와 함께 임영호 전통연희축제 기획단장과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는 ‘거리’ 콘텐츠로, 부평풍물대축제가 갖고 있는 부평대로(거리)에서 벌어지는 ‘거리축제’의 성과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이란희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예술감독의 발표와 광명시 문화관광과 예술공연팀, 전 신촌거리 예술축제 총감독을 지낸 김형민 감독과의 토론을 통해 풍물대축제의 성격을 분석 및 점검한다.


마지막 세 번째 주제는 부평풍물대축제와 여타의 풍물(전통, 연희) 축제와의 차별성에 관한 내용이다. 

 

송성섭 풍물미학연구소 소장은 초기부터 ‘도시성’을 강조한 부평풍물대축제를 대상으로 ▲도시 속에서 벌어지는 축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존의 전통 풍물을 단순히 도시로 옮겨온 것을 뜻하는가? ▲아니면 도시라는 현대적 의미를 말하는가?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서광일 부평구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대표가 토론을 진행한다.


구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풍물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세심하게 살펴볼 것”이라며 “부평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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