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2만 명 유치 포문 열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2-23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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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관광설명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23일 양 기관에 따르면 최근 타이베이 현지에서 개항 역사 문화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인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약 9.4만 명으로 잠정 기록됐으며 이는 2019년 동월 대비 6.8%가 증가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인천 관광설명회에는 라이온, 콜라, 동난 등 대표 여행사 20개 사와 인천으로 취항하는 항공사 9개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모였다.

 

시와 공사는 1883인천맥강(맥주+닭강정)파티, 상상플랫폼, 음악축제(INK·펜타포트락페스티벌·개항장 문화재야행) 등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대만 관광객 2만 명 이상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설명회 전날인 21일 ‘인천 관광 해외 파트너사’인 백위 여행사와 ‘상품개발 및 관광객 6,000명 이상 기획유치’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김두현 관광마이스과장은 “대만과의 관광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 사장은 “이번 인천 관광설명회를 통해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교통 허브로서의 강점 외에도 한국 최고의 개항 역사 문화도시이자 다양한 글로벌 문화축제가 열리는 인천을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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