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장 개혁파의 리더로 꼽히고 있는 남경필 원희룡 의원간에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 미묘한 선두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3선인 남 의원이 재선인 원 의원을 줄곧 앞서왔다는 게 당내 일반적 평가다.
남 의원은 30대 중반에 당시 원내 과반을 확보한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한데 이어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5일 최근 국가정체성 논란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에게 끝까지 입장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노 대통령이 최근 일련의 기가 막힌 일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보고누락 사태와 의문사위의 간첩·빨치산 민주화 기여 판정 ...
열린우리당과 청와대가 요즘 손발이 척척 맞고 있다.
총리 지명과 분양원가 문제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잡음을 냈던 혼란상과는 180도 달라진 양상이다. 김현미 대변인은 25일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3기 의문사진상규명위를 대통령 직속 기구에서 국회 산하로 두기로 한 것이 당·청이 긴밀한 물밑 조율 끝에 ...
한나라당은 한동안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강조하며 극한 대여투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강공전환의 가능성에 문을 열어두고 있어 여야간 ‘상생의 정치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포문은 박근혜 대표가 열었다. 박 대표는 지난 21일 “정부가 국가정체성을 흔드는 상황이 계속되면 야당이 전면전을 ...
열린우리당 정장선 한나라당 권오을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 여야 의원 63명은 22일 용산기지 이전비용과 관련,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했다.
이는 지난해 감사 청구 제도가 국회에 신설된 이후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국회의 첫 감사청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전에 두 차례 감사 청구가 있었으나 회계 결산 및 기금사업에 대한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22일 “대한민국 정통성을 훼손하고 나라를 부정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야당이 정부의 잘못된 것을 견제하고 대안을 내놓은 것을 넘어서 나라를 바로잡고 근간을 지키는 것까지 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운영위 회의에서 “헌법에서 규정한 ...
민노당 방문 성격 놓고 시작부터 공방 ‘분위기 썰렁’
이라크 추가 파병·한-민노 공조 현안에 가시돋힌 설전
천영세 의원단대표 “여당, 옹졸함 못 버렸다” 말 맺음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과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가 22일 우리당 영등포당사에서 회동했다.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 등 정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
열린우리당이 사무처장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 9일 남궁석 처장이 국회 사무총장에 임명된 뒤로 보름 가까이 공백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신기남 의장은 당의 결속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정치적 역량과 명망을 갖춘 의원들을 상대로 의사를 타진하고 있으나 후보자들이 한사코 고사하고 있다고 22일 ...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선관위가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 3기 서울시당 임원진 선거 투표율이 지나치게 저조하기 때문이다.
22일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21일 저녁 8시 현재 서울시당 선관위가 잠정집계한 최종투표율은 전체 당권자 총 7624명 중 1728명이 투표에 참가, 22.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구당별 투표율 ...
어르신 환경지킴이 발대식 참석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발대식에 참석, 참석한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기원했다.
명예구청장 활동평가 설명회 참석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22일 구 기획 ...
여야의 국가보안법 개폐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 등 의원 10여명은 21일 시민단체 등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임 의원은 간담회 발제에서 “지난 92년 헌법재판소 판결로 위헌결정이 난 국가보안법은 반인권, 반민주적이며 평화통일 추구에도 배치되는 등 많은 ...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서로 대척점에 가까운 이념적 색깔과 태생적 차이에도 불구, 각종 현안을 놓고 공조를 취하면서 여당을 압박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집권당 또는 제1 야당으로서 보수층을 대변해 온 한나라당과, 진보와 노동자를 위한 정치를 부르짖으며 17대 총선에서 첫 원내 입성에 성공한 민노당이 ...
열린우리당이 여러 개혁입법과제 중 우선 순위로 꼽고있는 `언론개혁’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우리당은 21일 언론인 출신인 김태홍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내 언론발전특별위원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국회에서 언론관련 시민단체와 학계, 법조계 관계자들과 함께 비공개 워크숍을 가졌다.
우리당은 준비위원회 간사에 ...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가 지난 4.15 총선 이후 두 차례 만찬 회동을 갖고 서로간의 앙금을 `해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YS는 지난달 초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던 JP 부부를 호텔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 했다. 정치적 파트너이자 라이벌이었던 JP를 위로하기 위한 ...
열린우리당이 북한의 서해북방한계선(NLL) 침범사건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처방식을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하한 정국을 전후해 민감한 사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지도부 내에서조차 결집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다갈래 흐름이 심심찮게 표출되고 있다.
여당이 NLL침범 사건 대응과정에서 보여준 혼선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1일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의 여야대표회담 제안에 대해 “이번 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박 대표는 이날 “정부와 여당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부터 집중해 해결하고 약속도 지킨 다음, 야당 대표와 할 일이 있으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내 세력기반이 취약한 박근혜 의원이 당 대표로 재선되면서 이른바 ‘박근혜 사람들’에 세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98년 보선에서 당선돼 올해로 정계입문 7년째를 맞았지만 줄곧 비주류에 속했던 탓에 다른 유력 정치인들과는 달리 계보정치와는 거리가 있었다.
굳이 박근혜 사람들을 찾는다면 박 대표와 ...
한나라당이 `7.19 전당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박근혜 대표체제를 출범시킴에 따라 향후 당직개편의 내용과 폭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무를 주도할 당직자들의 라인업이 어떻게 짜여지느냐가 향후 박 대표 체제의 당 운영 및 정국 대응에 대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한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