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미등록자(이하 무호적자)들의 가족관계등록에 필요한 비용과 법률지원 등을 국가가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여상규 의원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적법상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호적에 등재돼 있지 않아 서류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무호적자들의 가족관계 등록을 위해 ‘가족관계 ...
한나라당의 단독 국회 개원 방침에 맞서 민주당이 “청와대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며 ‘결사항전’ 의지를 밝히는 등 여야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3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국회는 항상 여야가 합의를 해서 개의하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회를 열 때는 야당과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맡고 있는 도내 택지사업의 지연과 관련 사업권 환수 검토라는 압박 카드를 커내들면서 향후 토공의 대응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3일 허숭 경기도 대변인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실국장회의에서 토공의 보상지연 보고에 “토지 주택공사가 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사업시행권 환 ...
경기도가 토지주택공사가 맡고 있는 도내 택지사업의 지연과 관련 “토지 주택공사가 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사업시행권 환수를 위한 논의를 할 수 있다”며 토공을 압박하고 나섰다.경기도 허숭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사업과 관련, 지방분권과 중앙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평택 포승지구내 사업이 ...
탈계파 가치집단 한나라당 초선모임인 ‘선초회’(선진화를 추구하는 초선모임)가 23일 공식 출범, 공개적 활동에 들어갔다.
선초회는 ▲新여의도정치 구현 ▲탈계파 및 차기 정권 창출 ▲보수정당에 걸 맞는 쇄신 등 3대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집권여당, 한 ...
국내 첫 존엄사가 시행된 가운데 김모 할머니(76) 가족들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존엄사 집행이 예정된 23일 오전 9시께 가족들이 하나둘씩 병원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10시로 예정된 예배가 시작되기 전 김 할머니가 누워있는 침대 주변에 모인 가족들은 안타깝고 착잡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가만히 응시했다. 순간 할머니 ...
경기 구리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을 털는 등 각종 범행을 일삼은 A군(15)을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군(1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수원과 화성시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돌로 깨고 차량 내부의 금품을 훔치는 ...
인천지역 57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23일 '인천시교육청은 초등생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 '일제고사의 부작용이 명백하게 드러났는데도 시 교육청이 24일~25일 초등생 3학년~6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5개 과목을 갖고 또다시 시험을 치르려 하고 있다'며 '입시경쟁과 사교육을
쌍용차동차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뉴평택 창조를 위한 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는 25일 오후 2시 평택시청앞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정상화 촉구대회를 개최한다. 23일 시민연합에 따르면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쌍용차 정상화를 염원하고 있는데도 노조의 옥쇄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극한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 ...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전국 1440개 초·중·고교를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지정하고, 1년 동안 84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학력향상 중점학교는 지난해 10월 치러진 전국 고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밀집한 학교를 대상으로 시도교육청이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했 ...
정부가 공동시국선언을 준비 중인 전국통합공무원노조의 움직임에 대해 엄정대처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23일 "시국선언을 강행할 경우 참가자 전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와 별도로 중징계 조치할 것"이라며 엄정대처 입장을 밝혔다.행안부는 공무원노조의 시국선언이나 서명행위는 명백한 불법 집단행위로 공무원을 국민전체의 봉사자로 규정 ...
인천 서부경찰서는 23일 유사경유를 제조, 시중에 유통시킨 A씨(44)에 대해 석유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은 또 범행을 도운 B씨(43) 등 2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한 주유소에서 경유와 등유를 사들인 뒤 이를 혼합한 ...
23일 전국이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지방에 영향을 끼쳤던 장마전선은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내린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 ...
토익시험 수험생들에게 무선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답을 전송해 수천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무전기 차임벨과 휴대폰 등을 이용해 토익시험의 답을 수험생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A씨(42·남)와 B씨(31·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주지훈씨(26)에게 집행유예 및 사회봉사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한양석)는 23일 주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및 추징금 36만원을 선고했다.주씨는 지난해 3월과 4월 동료 연기자 윤모씨(28·구속기소)와 모델 예씨, 지인 전모 ...
'조건없는 대화'를 벌였던 쌍용자동차 노사가 다시 대립하고 있다. 쌍용차 비해고 직원 2600여 명(경찰추산)은 23일 오전 8시30분께부터 쌍용차 경기 평택공장 정문과 후문에 모여 출근을 시도하고 있다. 공장안 노조원들은 복면과 쇠파이프로 무장한채 이들과 2시간째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오전 ...
정·관계 로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평소 친분이 있는 분에게 후원한다는 생각에서 돈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홍승면) 심리로 23일 열린 공판에서 박 전 회장은 "검찰의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하지만 편의를 제공받는 등 대가를 바란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
23일 국내 첫 존엄사가 시행됐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23일 오전 10시21분께 존엄사 논쟁의 당사자였던 김모 할머니(76)의 호흡기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거했다. 김 할머니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침대에 누워 있는 그대로 9층 중환자실을 떠나 15층 임종실로 옮겨졌다. 김 할머니의 코에는 유동식 공급 호스 ...
6월의 단상(斷想)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기성
남양주 덕소에 자리 잡은 어느 서원을 찾고자 아니 정확히 얘길 하자면 6월이면 자주 불리 우는 비목의 주인공, 한명희 교수님을 만나 뵙고자 벼르고 별렀는데 오늘에야 기회를 잡았다.
초여름, 6월 즈음이면 야산일대 산자락을 뒤덮은 밤나무들이 일제히 꽃을 피워 밤꽃 향기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