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국가철도공단과 '보훈단체 철도 나들이' 행사 개최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8 15: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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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최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강촌 레일파크에서 ‘보훈단체 철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0일 두 기관이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력사업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산구 보훈단체 회원 30명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와 국가철도공단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레일 자전거를 타고 강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철도공단 임직원 1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령의 보훈단체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단체 회원은 “단풍이 무르익는 계절에 보훈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용산구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력을 이어가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이번 철도 나들이는 국가철도공단과의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보훈복지 증진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일상에서 존경과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훈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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