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1일 20개洞 자치회관 프로 경연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6 00:31: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유화·서예등 작품 전시도
▲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2026년 제21회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20개 동 주민들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배움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라서 더 멋진 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는 20개 동에서 각각 1개 팀이 참가해 벨리댄스, 난타, 노래,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각 팀은 약 5분간 단체 공연을 펼치며 자치회관에서 함께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무대에서 뽐낸다.

공연장 밖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유화와 서예, 캘리그래피 등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주민들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이웃들의 다양한 재능과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다.

식전 공연과 초청 가수 무대도 마련된다. 지난해 경연대회 우승팀인 월곡1동 벨리댄스팀을 비롯해 동덕여자대학교 댄스팀과 전자바이올린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트로트 가수 박현호도 초대 가수로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자치회관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일상의 즐거움을 키워 가는 생활 속 배움터"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한 해 동안 함께 배우고 연습한 결실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