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는 13일 ‘창업포럼’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6 0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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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창업환경·전략 논의
▲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2026 강북창업포럼'을 개최한다.


'AI가 바꾸는 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창업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사업 기회와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송민용 한국창업보육협회장, 미키김 액트투벤처스 대표, 황성걸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창업지원 정책과 글로벌 산업 동향, 디자인·브랜드 전략 등을 다룬다.

먼저 송민용 회장은 'AI 시대의 창업환경과 정부 지원 전략'을 주제로 AI 기술 확산에 따른 창업 생태계 변화를 짚고, 정부 창업지원 정책의 방향과 예비·초기 창업자가 주목할 사업화 기회를 소개한다.

이어 미키김 대표가 '메가 트렌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를 주제로 기술과 산업의 변화가 시장과 소비자,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황성걸 교수는 'AI 시대의 디자인, 창의성 및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개인의 취향과 수요가 세분화되는 시장에서 고유한 철학과 일관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이후에는 'AI 시대, 창업은 기회인가 생존인가?'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승룡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장이 진행을 맡고 윤예주 볼테 대표, 조기환 페이스메이커스 대표, 한재원 테이크원뮤직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토의에서는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AI 기술이 콘텐츠 창작과 유통에 미치는 영향, 인간의 창의성과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 AI 제작물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시장 수용성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창업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창수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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