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2018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상으로 기흥구 서천동 바른샘도서운영위원회 등 38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에는 시작단계인 씨앗기 16팀, 활성화 단계인 성장기 22팀 등이 선정됐다. 씨앗기에는 팀당 200만~300만원, 성장기에는 팀당 300만~5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가장 좋은 평가를 얻은 팀은 씨앗기의 ▲바른샘도서운영위원회(서천동) ▲영농조합법인장촌마을(이동읍), 성장기의 ▲사랑의힘세상을살립니다(상하동) ▲책으로 하나 되는 우리마을(영덕동) 등이다.
서천마을 2단지 바른샘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바른샘도서운영위원회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여행’을 제안했다. 이 팀은 매달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발표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또 성장기에서는 상하동의 ‘행복나눔 복지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파트내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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