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이동노동자 위한 금융교육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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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11월) 30일까지 운영··· 자산관리 역량 강화·금융피해 예방
▲ 이동노동자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모집 카드뉴스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지역 이동노동자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금융·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22일부터 다음 달(11월) 30일까지 강진군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배달·택배·화물·택시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금융·재테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동노동자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금융 지식을 익히고, 금융피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40명이며, 5명 이상이 참여하면 운영 기간 내 상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금융과 재테크’를 주제로 저축·보험·투자·주택청약 등 금융 기초 지식부터 대출 이용 시 유의사항, 신용관리, 채무조정제도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금융상품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조건과 비용, 위험요인 등을 안내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이스피싱과 명의도용, 불법추심 등 주요 금융피해 사례와 예방 방법도 소개한다. 피해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활용법과 상담·신고 창구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겨울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방한·안전용품 패키지를 1인당 15만 원 상당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 역량 강화뿐 아니라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축제마케팅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이 이동노동자들의 합리적인 자산관리와 금융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장소는 강진군 이동노동자 쉼터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지역경제연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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