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청년수당 5000명→7000명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9 16: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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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 지원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오는 3월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 2017년보다 2000명 많은 7000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수당은 공고일(2월20일) 기준으로 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세부터 2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 4000명은 가구소득과 미취업기간, 부양가족수, 활동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선정기준은 가구소득(60점), 미취업기간(40점)이며, 배우자 및 자녀가 있는 청년은 최대 12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활동목표 및 계획 내용이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청년은 심사과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받는다.

또한 체계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청년마음건강, 관계확장모임, 구직역량강화 등 청년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청년수당이 다양한 취업활동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특급호텔, 카지노, 상품권 판매, 귀금속, 유흥주점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그 외에도 시는 참여자가 제출한 활동내용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 취소 및 환수 등을 통해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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