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시민 공감대 나눠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4 17: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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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의장 “성별 아닌 가능성으로 평가받는 화성 만들겠다”

 

 

▲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장을 비롯 의원들이 2026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의회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 방향을 공유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줄이는 지역사회 조성에 뜻을 모았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이계철)는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김기현·김창겸·박진희·신미정·위영란·유상희·정명희·조정옥 의원과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김숙자 회장 및 회원, 시민 등이 자리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이 의장은 이 가운데 3명에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성별 간 문제가 아닌 개인의 존엄과 선택을 존중하는 가치로 설명했다.

 

그는 “여자라서, 남자라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미리 정해 한 사람의 선택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며 “누구나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일하며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성별이 아닌 자신의 가능성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2부에서는 박재연 한신대학교 특임교수 겸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건강한 대화로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성별에 따른 제약이나 편견으로 시민의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관련 의정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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