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수협, 인천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4 1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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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옹진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 도서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500만원이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전달됐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영흥수산업협동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임병묵 조합장은 “지역 주민, 어업인들과 함께 성장해 온 금융·수산 기관으로서 옹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쳐나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도서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재단은 옹진군 학생들의 학업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옹진장학관 운영, 북도학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섬 지역 특성상 관외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지원과 학생들의 소질·적성 개발을 돕는 재능개발 사업,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특히 단순한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학생들이 교육환경의 제약을 줄이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교육 기반을 함께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여건을 반영한 장학·인재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기회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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