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치매예방교실 ‘기억을 품은 학교’ 성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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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는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치매 예방 교실 ‘기억을 품은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정상군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남양보건지소 2층 강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 복합 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치매 예방 수칙 3·3·3과 치매 예방 운동법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부 교육은 ▲과거 기억 회상 및 기억수첩 만들기 ▲장보기 게임을 활용한 인지 기능 훈련 ▲가정내 위험 요소 점검 및 안전 교육 ▲후각 자극 활동 ▲감정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영양·식습관 관리 ▲고향 및 지역 회상 활동 ▲원예 교감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작은 정원’을 주제로 원예 교감 활동을 진행해 시간과 장소 등을 인식하는 지남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습관화 훈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만세구 보건소(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인지건강 변화와 참여도 등을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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